[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키로 해 공공재산 임차인들이 올해 연말까지는 임대료 걱정을 덜게 될 전망이다.인천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시의 공유재산과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소유 재산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임대료 감면을 긴급 추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공유재산 임대료 인하에 함께 참여하는 산하 기관은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다.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2월부터 발빠르게 시의 공유재산 및